어렵기만 한 [영어] 접근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N잡러◇밀킝 입니다.
 
그동안 초등학생 때 배운 영어는 피닉스 즉, 회화 위주의 영어이다 보니 읽고 쓸 줄만 알면 어려운 것이 없었다.
반면 중학생 때는 문법, 독해가 가능한 학생인지 판단하게 된다.
 
몇몇 학생들은 초등 6학년 때 중등대비 선행을 해서 입학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선행을 하지 않은 학생은
'왜 나만 이해가 안되지?' 당황해 할 수밖에 없답니다.
선행을 한 학생들만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난이도이기에...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해가 될 때까지 복습을 하면 충분합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인 중학생 수학, 영어 
중학생 때 배운 수학과 영어가 고등학생 때도 활용되는 것 알고 계십니까...
중학생 수학은 고등학생 때 응용이며,
영어는 문법만 알고 들어가도 고등학생 때 크게 어려운 것이 없답니다.
 
반대로 중학생 때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고등학생 때 크게 고생합니다.
심지어 수학은 수포자가 생기기도 하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복습이 생명.
2. 영어는 암기, 수학은 이해
3.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중1 영어 공부법은?
영어는 암기 싸움이다.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맞습니다. 단어 암기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문법과 독해력이 중학생 때만큼은 더 중요하다.
 
단어 암기는 모르는 문장이어도 단어로 보고 유추하라는 것이지만, 고등학생 때는
일명 '꼬는 문제'가 많아서 중학생 대 미리 문법을 배워놔야 한다.
 
1. 영어 교과서를 충분히 이해하자.
다른 나라의 언어인 영어는 단어를 알지 못하면 문장을 해석하지 못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래서 중학교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모두
암기해야 한다. 단어의 뜻이 무엇이며 반의어와 유의어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단어를 암기하면서
잊어버리지 않아야 한다.
 
영어 교과서를 완전히 이해하였다면 직접 스스로 해석하고 잘하지 못하는 부분은 참고서를 
활용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
 
2. 영어 독해 연습하자.
중1 영어는 교과서의 독해를 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한데 
독해할 때는 문단별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번 문장을 읽고 바로바로 해석할 수 있는 연습을 충분히 하도록 해야 한다.
 
일타 강사 조정식 티쳐스의 영어 학습 방법  중에.

●단어만 암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어=한글 뜻 이렇게 일대일 방식으로 암기하는 것은 다양한 지문을 소화해 내기에는 적합지 않고

수능 독해에는 더더욱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단어를 암기하고 독해를 하기 이전에 영어 텍스트에 익숙해지는 게 먼저.

영어에 흥미가 없는 아이가 자칫 이런 무리한 학습에 영어를 더 싫어하게 되면

정말로 입시를 치러야 하는 고등학교 때 영어와 영영 멀어지게 될까 우려가 된다.

​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한글 소설책 읽듯이 자연스럽게

영어 텍스트에 친숙해지면서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조언한다. 

 

● 영어 원서 읽기를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 

 “제발 중학교 3학년까지 원서 읽기를 지속시켜 주세요. 고등학교 때 정말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대부분의 학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는 마음이 불안해진다.​

100개 넘게 단어를 외우고 독해를 수십 개를 하는 학습지를 풀어야만 입시가 대비가 된다고 생각하게 되니깐..

​

또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쭈욱 영어독서를 한 경우 이미 책은 이 정도면 되었다 싶어

학습에 좀 더 힘을 쏟고 싶은 마음도 충분히 된다.

​

그래서 이젠 혼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으니 영어 독서는 집에서 꾸준히 이어 주고

학습은 학원의 힘을 빌려 좀 더 강화해 주고자 계획을 세우시지만 아이들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 가지를 같이 하기 어렵다

​

‘이만큼 영어 공부했으면 됐지, 숙제도 많고 학교 수행도 해야 하고 다른 과목도 공부해야 하는데

나한테 또 책을 읽으라고?’

대부분은 이런 이유로 중학교 3년 독서를 이어가겠다는 야심 찬 계획은 하루하루의 학교생활과

다른 학습에 치여 중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 입시도 원서 읽기가 답! 

하지만 이런 걱정과 고민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3년까지 영어 독서를 이어간 친구들이

수능 독해는 물론 문법의 쓰임과 문장의 구조까지 아이들의 이해도가 높은 편이어서 학습 성취도가 높은 편이다..

 

많은 영어 전문가들이 원서 읽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가 분명 있다.

그 시작이 초등 저학년이면 너무 좋겠지만 초등 고학년에 중학생이라 하더라도 늦지 않다.

​

영어는 언어적인 배경을 채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 추후 나의 아이에게 영어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적어 놓게 되었다.

 

1. The story of the world  by 수잔와이즈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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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the World, Vol. 3 Audiobook, Revised Edition: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Early Modern Times : 네이버 도

 

2. Horribl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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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IV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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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Soup for the Teenage Soul IV: Stories of Life, Love and Learning : 네이버 도서

 
조정식 선생님은 영어를 공부로 생각하지 않는 언어로서의 영어책 읽기를 강조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내 시절엔 영어를 공부로 생각을 해서 그런지 아직도.. 접근하기가 두렵기도 하다.
금방 포기할까 봐 암기가 안될까 봐
 
지금도 그렇지만 대학입시에서 영어란 정말 중요한 과목이다.
한 끗의 차이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싫어하고 결정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지루하게 암기에만 의존하고 있어도. 성적이 오르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고 있다면
영어 접근방법을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