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 봐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밀킝 입니다. '아 스트레스받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거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거나 마음이 복잡해질 때, 우리가 쉽게 내뱉는 말입니다. 스트레스란,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심리학적 정의로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 정기적으로 지속될 때 신체적 질환이나 불면, 신경증 등의 심리적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힘들어하는 자녀를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고, 저렇게 스트레스받다가 잘못되면 어쩌지? 하고 더 심한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자녀가 스트레스 없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1. 성장에 필수적인 스트레스.아이가 제 몸을 가누는 것을 어려워하고, 위험한 것과 ..
2024.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