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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름철에 물놀이 사고 77% 물놀이 시 주의사항 및 정부에서 대책마련

by N잡러◇밀킝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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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 강, 바다, 수영장 등을 찾아  수영. 수상레저활동 등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학생을 비롯, 사람들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물놀이를 시작하기전, 우리가 조심해야 할 사항들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하는 정부의 노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놀이 주의사항
⏹⏺ 수상활동 전
*️⃣ 반드시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
*️⃣  후, 배가 고플 때, 심한 운동 후에는 수상활동을 자제.
*️⃣  야외 수상 활동을 할 때는 자외서 차단제를 발라
      화상을 입지 않도록.

*️⃣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묶거나 수영 모자를 씁니다
(# 수상 활동 중 머리카락이 목에 감길 수 있습니다)
⏹⏺  수상활동 중
*️⃣  손.발->다리->얼굴->가슴의 순서로 몸에 물을 적신 후 천천히 
*️⃣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수상 활동을 하며,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수상 활동
*️⃣ 다리에 쥐가 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옵니다.
*️⃣ 다음의 증상이 있으면 수상활동을 중지 합니다.
      . 몸이 떨리거나, 입술이 푸르고 얼굴이 당기는 증상
      . 피부에 소름이 돋을 때 등
*️⃣ 위급할 때는 한쪽 팔일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을 청합니다.

*️⃣ 껌을 씹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수상 활동을 하지 않기.
*️⃣ 깊은 물로 떠밀리거나 물속에 오래 있기 등의
      장난 치지 않기.

*️⃣  신발이나 물건이 물어 떠내려가도 혼자 건지지 말고,
      주위의 어른에게 도움 청하기.
⏹⏺ 수상활동 후
*️⃣  전신을 맑은 물로 씻고 양치질
*️⃣ 물기를 잘 닦고, 머리를 완전하게 말립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작은 부상이라도 반드시 치료합니다.

 

   준비운동의 효과

준비운동(Warm up)은 아이의 신체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상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간단한 운동입니다. 몸의 전체적인 근육을 풀어 신체 반응 시간을 향상시킵니다. 또 혈액 순환을 도와 심장이 부담 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물놀이 전 준비운동(출처:하남보건소)

✅ 발목 스트레칭


STEP 1   오른쪽 발끝을 뒤쪽으로 살짝 밀어 준뒤 발꿈치를 든다.

STEP 2 무릎을 가볍게 굽힌 상태에서 오른쪽 발목을 오른쪽 방향으로 10초
              왼쪽으로 10초 정도 원을 그리듯이 돌려준다

STEP  손목도 발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깍지를 낀 후,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돌려둔다.

✅ 어깨 돌리기


STEP 1  바른 자세에서 양손을 어깨에 올리고 몸 앞으로 원을 그리며
              천천히 어깨 관절을 돌린다.

STEP 반대쪽 몸 뒤쪽으로 원을 그리고 천천히 어깨 관절을 돌린다
✅ 옆구리 스트레칭


STEP1
양손을 깍지 껴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몸을 오른쪽으로 최대한 
             기울인 후 다시 반대쪽으로 몸을 동일하게 기울인다

STEP몸통을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인 후 3초 정도 유지한 후 반대쪽도                   진 행한다.
✅ 무릎 돌리기


STEP1
살짝 구부린 무릎을 오른쪽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10초간 돌린후

STEP
반대쪽도 원을 그리듯 10초간 돌린다.


✅ 골반 스트레칭


STEP 1  양발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벌립니다.

STEP 2  하체를 바닥으로 약간 내리고 양손으로 무릎을 잡습니다.

STEP  오른쪽 어깨를 골반 쪽으로 당기며 상체 오른쪽을 스트레칭합니다.

STEP 4  반대로 왼쪽 어깨를 골반 쪽으로 당겨 상체 왼쪽을 스트레칭합니다.

 

 

 

✅ 물놀이시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것들


 준비운동 후 아이가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손이나 발부터 천천히 물로 적시도록 합니다.

아이가 혼자 물에 들어가 놀 수 있는 나이일지라도 엄마 아빠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도합니다.

물놀이 후에는 체온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 물기를 닦아 담요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몸을 떨거나 입술이 파래진다면 즉시 물 밖으로 이동시켜주세요.

아이가 깊은 곳에 빠져 응급상황에 빠졌을 경우 반드시 뒤에서 접근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버둥거리다가 보호자까지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곡은 이끼 때문에 바닥이 매우 미끄러우며, 바다는 돌이나 유리 조각에 아이의 발이 다칠 수 있으므로 꼭 신발을 신겨야 합니다. 신발은 슬리퍼보다 벨크로 형식의 신발을 신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월 15일 ~ 8월 15일 '수상안전 특별 대책기간'운영

 

정부가 수상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방학 및 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8개 중앙부처,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수상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며 “수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본부장은 “최근 5년간 물놀이 인명사고의 77%가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철 성수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발생했을 만큼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특별대책기간 동안 행안부 간부 공무원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자체에서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취약지역 예찰을 확대하는 등 수상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위험요소 발견 시 국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신고기간도 운영 중인 바, 여름철 수상안전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올여름 폭염이 전망되어 성수기에 계곡이나 바닷가 등 휴앙지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행안부는 수상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기관별 수상안전대책 추진상황과 곧 다가오는 방학 및 휴가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이 본부장은 호우 등으로 인해 안전선과 위험안내판 등 안전시설물이 훼손 또는 유실될 경우 즉시 정비하고, 수상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또한 “안전선,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이 집중호우로 훼손되거나 유실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즉시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곳곳에서 피서를 즐기는 만큼 수상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특히 물놀이 위험장소는 사전통제하며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국민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수상안전 인명사고 대부분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하며 “관계기관 및 각 지자체에서는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수상안전 기본수칙과 수상사고 예방 및 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단체장도 현장점검과 수상안전 캠페인 등 예찰·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수상안전 관리대책을 직접 챙겨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행안부에서는 특별대책 기간 중 간부급을 현장에 파견해 점검할 예정”이라면서 “각 시도에서도 시군구 관할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에서는 소관별 안전관리 대책과 점검을 빈틈없이 추진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피서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께서도 물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상태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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